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은 오는 24일까지 파리와 런던행 A380 항공권을 할인된 요금에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럽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파리와 런던을 오가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A380수퍼점보의 파리, 런던노선 운항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이다. 특가 항공권의 여행기간은 런던행의 경우 오늘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 파리행은 2015년 1월 5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이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경우, 인천에서 도하까지는 B777-300기로 이동하며, 도하발 런던, 파리 구간에서는 A380을 이용하게 된다.

이코노미석 왕복항공권 기준, 서울 출발 파리행의 요금은 963,000원, 런던 1,098,200원이 최저가로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최종 가격이다. 특가 항공권 구입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www.qatarairways.com/kr)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 경영자(Group 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파리, 런던노선을 운항하는 A380기에 특가요금이 적용된다”며 “보다 많은 승객들이 최신식A380기로 떠나는 유럽여행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카타르항공의 5성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17년 전 첫 취항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현재 135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남미에 걸쳐 144개 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올해 두바이월드센트럴과 샤르자(UAE), 필라델피아(미국), 라르나카 국제 공항(키프로스), 사비하 괵첸 공항(터키), 에든버러(스코틀랜드), 마이애미(미국) 그리고 댈러스/포트워스 (미국)에 신규 취항지를 오픈했으며, 오는 12월 4일 아스마라, 에리트레아 (아프리카)에 추가 취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