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초등학교 - 최고의 시설을 갖춘 다목적강당 생겼어요
2014-11-17 12:5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서부교육청(교육장 손홍재)은 2014년 시설사업계획에 따라 검단초등학교 의 다목적강당을 공사 8개월여만인 18일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증축되는 다목적강당의 규모는 4층에 연면적은 1,634㎡ 이다.
다른 학교와 달리 검단초등학교의 다목적강당은 외부의 뛰어난 디자인과 1층 주차장, 2층 특별교실, 3층 식당 , 4층 다목적강당 등 종합건축물로 증축 하였으며, 최신식 방송과 영상장비 및 LED 전광판 설치는 물론 체육관 내부에 자동승강조명장치(LED 조명)를 설치하여 규모에 비해 시설이 짜임새 있게 마련되었다.
강당 내에는 무대개념을 도입하여 각종 전자 영상장비 및 음향 장비를 설치하여 강의, 시청, 행사 등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신식 무대장치를 조성하였으며, 기존 옥상도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의 학습과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검단초 학생은 “ 겨울에는 운동장 수업이 싫었는데 지금은 체육시간이 기다려져요 ” 이와 관련 학교 교직원들은 “ 학생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비나 바람, 황사 등으로 운동장에 물이 고이거나 먼지가 날려 체육활동이나 야외 수업에 불편함이 많았었는데 이제 걱정이 없네요. 이와 같은 시설이 설치되는 것이 선진교육으로 가는 방향이죠.”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 채희정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초·중·고교의 다목적 강당이 없는 학교에 예산을 투입 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실내행사, 체육활동 및 지역 주민들이 문화활동 행사 등 학생, 교직원,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