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2014-11-13 07:11
- 생명축제장 뻥 체험장 운영 수익금으로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김옥순)는 1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2014 청원생명축제 운영 기간에 청원생명 쌀을 이용한 뻥 체험장 운영수익금 3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20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이 한마음이 되어 청원생명축제 기간에 청원생명쌀을 홍보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뻥 체험장을 운영했다.

뻥 체험장에서는 청원 생명 쌀을 이용한 현미 스낵을 비롯하여 기능성 5곡 쌀 혼합 뻥 과자 등 5가지를 판매하여 축제장을 찾아온 관람객에게 뻥 체험 및 시식 등을 통하여 인기가 높았다.

특히 젊은 층 어머니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 어린이용 현미스낵에 대하여 인기가 많았다.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2012년에도 청원생명축제장에서 뻥튀기체험 장을 운영하여 수익금 일부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사회복지 시설 20여 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연합회는 상호간 존중과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7월 1일 초대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가 탄생되어, 통합으로 20개 읍면동으로 860여명의 회원이 있다.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김옥순 회장은 “앞으로도 일등경제, 으뜸청주를 위한 지역사회 실천에 앞장서며 농촌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