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피노키오' 본방사수 독려 영상 공개 "궁금하고 걱정된다"

2014-11-12 21:59

'피노키오' 이종석[사진 제공=웰메이드이엔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종석이 SBS '피노키오' 첫 방송을 앞두고 깜짝 영상편지를 전했다.

이종석은 12일 공식 홈페이지(www.leejongsuk.co.kr)를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종석은 "11월 12일! 오늘은 드디어 '피노키오'가 첫 방송을 하는 날인데요.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하기도 하고 아마 저 자신도 낯선 모습이라서 여러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걱정도 많이 됩니다. 피노키오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며 '피노키오'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피노키오'에서 이종석은 자신의 과거를 지운 채, 거짓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을 맡았으며, 더벅머리 섬 촌놈에서 택시기사, 그리고 사회부 기자가 되기까지 최달포의 굴곡 있는 청춘 성장기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피노키오'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