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에 시내면세점 허가신청
2014-11-12 21:49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면세점은 최근 일본 정부에 도쿄 시내면세점 허가를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치는 도쿄의 대표 번화가인 긴자이며, 면적은 4400㎡다. 개점일은 이르면 내년 9월께가 될 전망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면세점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허가가 나면 긴자 면세점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괌에 이어 4번째 해외 사업장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