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저축은행, 헌혈 봉사활동 실시

2014-11-12 18:46

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이 '제4차 친애 헌혈 데이'를 맞아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친애저축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친애저축은행은 12일 그룹사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친애 헌혈 데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1인 1봉사활동을 목표로 친애저축은행이 연중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친애저축은행을 포함한 일본계 종합금융그룹 J트러스트 한국 계열사인 KJI대부금융, 네오라인크레디트대부, 하이캐피탈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친애저축은행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국내 헌혈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헌혈 데이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전 계열사 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헌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