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관계자 및 KGGP 지식교류 워크숍 참석자 SL공사 방문
2014-11-12 09:24
공사의 친환경적이고 선진화된 폐기물 처리 기술 소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세계은행(World Bank)이 주최하는 “KGGP(Korea Green Growth Partnership) 지식교류 워크숍”에 참석한 각국 환경공무원과 WB 관계자 등 36명이 1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를 방문,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았다.
이들은 터키, 인도, 우간다 등 국가별 WB 사무소 관계자와 터키, 아르헨티나, 베냉, 우간다, 케냐의 환경 분야 공무원들로 WB의 녹색개발 지식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녹색성장에 대한 지식습득을 위해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했다.
특히, WB 본부 관계자는 SL공사의 침출수처리장, 50MW 매립가스 발전소, SRF 자원화시설 등에 큰 관심을 표명하며, SL공사의 친환경적이고 선진화된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기술 등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SL공사 관계자는 “향후 개발도상국에 대한 WB 지원사업에 SL공사와 한국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