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태양광발전소로 변해 전력생산..트럭 지나가도 안 깨져
2014-11-11 11:14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네덜란드에 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가 설치돼 화제다. 이 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는 12일 대중에 첫 공개된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과학전문매체 피조그닷컴은 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에 대해 “네덜란드 노르트홀란드 주(州) 크롬메니에 세계 최초 태양광 자전거 도로(Sola Road)가 설치 완료됐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응용과학연구소(TNO)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친환경 도시전력 생산 프로젝트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Amsterdam, Smartcity) 계획 중 하나다. 이 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는 도로 자체를 태양광 발전소로 바꿔 도로 기능과 전력생산 기능을 융합시킨다는 발상으로 추진됐다.
이 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 에너지 효율은 일반 지붕 위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 방식에 비해 30% 가량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위치적 측면에서 넓은 장소에 광범위하게 설치되는 장점이 단점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 강화유리 강도는 매우 강해 트럭이 지나가도 깨지지 않는다.
이 세계 최초 태양광 도로는 지난 2009년 처음 계획이 세워졌다. 2012년부터 본격 개발이 진행됐고 해당 프로젝트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응용과학연구소(TNO) 외에 움스 아벤혼 홀딩(Ooms Avenhorn Holding)사, 임테크(Imtech)사 등의 환경에너지 기술 기업체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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