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회원대상 ‘0원 빼빼로’ 등 초저가 상품 제공하는 ‘쏘럭키딜’ 오픈

2014-11-11 10:35

카쉐어링 쏘카, 회원만 구매 가능한 ‘쏘럭키딜’ 오픈 [사진=쏘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카셰어링업체 쏘카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하루 한 가지 상품을 선정해 무료 혹은 초저가로 제공하는 ‘쏘럭키딜’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쏘럭키딜은 쏘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매일 정오에 한 가지 상품의 핫딜이 오픈되고, 쏘카 회원에 한해 1인당 1개씩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11일 정오에는 '0원 빼빼로'를 시작으로 핫식스, 컵라면 등이 200개 한정으로 무료 제공되며 레스토랑 식사권과 쏘카 3시간 무료이용권 패키지는 2만5000원에 반얀트리 스파숙박권과 쏘카 24시간 이용권 패키지는 9만9000원에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8월에 진행한 첫 번째 ‘쏘럭키딜’에서는 쏘카 이용쿠폰을 500원에 제공해 약 9000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1명을 추첨해 유럽왕복항공권을 추가 제공했다. 이번 9일 간의 ’쏘럭키딜’에서는 모바일앱 방문자 및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아이폰6 64G (1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은 사전 공지 후 쏘카 SNS를 통해 실시간 현장 중계된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카쉐어링 주 이용고객인 젊은 층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핫딜을 제공해 색다른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가입 시 등록한 결제카드로 이용할 때마다 자동 결제가 가능한 카쉐어링 서비스는 커머스와 연결되었을 때 가장 간편한 결제 플랫폼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