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진주 경상대와 금융교육 업무협약 체결
2014-11-11 09:40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11일 경상대와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금감원은 경상대 학생들에게 금융관련 강좌 등의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금융전문가 양성, 금융동아리 활동 지원 및 금융교육 교재 등도 지원키로 했다.
최수현 금감원장은 손교덕 경남은행장,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경상대 학생들과 각종 금융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더불어 최 원장은 경남 진주시 소재 자유시장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지역 봉사단체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