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이웃 ‘남자술집’ 신메뉴 공모전 개최, 고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 가능

2014-11-11 11:05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프랜차이즈 전문점 ㈜부자이웃의 신규브랜드 ‘남자술집’이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고등학생•대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1회 남자술집 메뉴공모전’을 개최한다. 봉구스밥버거와 소가뛴다를 운영중인 ㈜부자이웃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정원과 경희대학교가 협찬 및 후원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남자술집 메뉴공모전은 ‘지금까지 시중에서 판매된 적이 없었던 술안주를 비롯한 꼬치, 사이드메뉴’가 주제인 만큼 지원자들의 개성있고 참신한 작품이 많이 응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뿐 아니라 고등학생과 일반인까지 참여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남들과 차별된 자신만의 요리를 추구하는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물론 평소 술과 음식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요리에 취미를 가진 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자술집의 이번 공모전은 접수된 작품을 토대로 서류심사가 진행된다. 참가신청 및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및 일반인이다. 접수 시 이메일을 통해 10장 이내의 신메뉴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첨부하면 된다. 지원 작품 중 총 40개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29일에 열리는 요리경연을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된다.

요리경연 대회 심사위원으로 ㈜부자이웃의 오세린 대표, 경희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최수근 교수, 인터컨티넨탈스카이 이탈리안 레스토랑 원대영 조리장, 류정훈 조리 과장, ㈜대상 조중환 외식사업 부장이 예정되어 있다.

공모전에서 1등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일 천 만원의 상금과 ㈜부자이웃 입사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2등부터 10등까지는 각 일 백 만원의 상금을 지급되고 11등부터 40등까지는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신문 대학생공모전사이트 올콘(http://www.all-con.co.kr/uni_contest/166987) 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자술집’ 신메뉴 공모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