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리허설 현장에서 ‘BC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BC 쇼케이스’는 주연 배우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내 하이라이트 공연 또는 리허설 현장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BC카드의 새로운 문화 브랜드이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BC 쇼케이스’는 12월 2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하이라이트 쇼 및 최종 리허설현장(12월 1일 오후 8시)에 BC카드 고객 700명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BC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내 10만원 이상 BC카드를 사용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경기도 내 기초생활수급자, 시설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문화소외계층 40여명을 초청해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BC카드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혜택을 제공하는 ‘BC 스페셜 위크 Week’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BC카드 ‘라운.G 사이트’에서 12월 2일부터 5일 사이에 공연되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티켓 구매 시, 구매한 티켓과 동일한 등급의 티켓 1매를 추가 제공하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