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김천 파크드림 시티 2차 공사도급계약 체결
2014-11-07 21:23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 3일 한국토지신탁(대표이사 김용기)과 경북김천혁신도시 상업용지 17-1블록에 '파크드림 시티 2차' 오피스텔을 건립하기 위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파크드림 시티 2차' 공사도급금액은 663억원이며 지하2층~지상25층, 오피스텔 736실과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단위세대는 계약면적 50㎡ ~ 88㎡까지 7개 타입으로 각각 구성되며 견본주택은 11월중 공개된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현재 경북드림밸리(Gyeongbuk Dreamvalley)로 명칭이 확정,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12개의 공공기관들이 이전을 하거나 준비 중이다.
박종수 화성산업 이사는 "김천 파크드림 시티 2차는 이전 공공기관 근로자의 수요 및 인근지역 성공분양에 따른 투자자들을 포함한 실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실속형 주거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