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명품 입지와 착한 분양가로 일찌감치 성공을 예감했던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이 서초구 청약시장의 랜드마크가 됐다.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지난 6일 최고 32.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강남권 내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97가구 (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한 1,2순위 청약접수에 총 2365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4.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마감됐다. 전용 59B형 타입은 최고 3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 김성우 분양소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사용해, 명품 주거지로 꼽히는 서초에서 첫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며 “ 명품 고급브랜드로 힐스테이트 명성을 높이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7층 ~ 지상 22층, 연면적 14만6984㎡ 규모이며, 아파트 및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등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대규모 복합단지다.

10층과 22층, 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로 구성되며 평형은 2가지 타입이고, A타입은 타워형 58가구, B타입은 판상형 58가구로 총 116가구이며 전 세대 일반분양된다. 업무시설은 2개 동 연면적 8만1,565㎡, 대형마트 등이 들어서는 판매시설은 연면적 4만8,792㎡의 규모로 구성된다.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편리한 교통은 물론 대규모 공원이 인접해 있고, 개발호재까지 3박자를 갖춘 명품입지를 자랑한다. 여의도 공원 두배 크기인 54만여㎡에 달하는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내 북쪽과 동쪽에 공원을 조성해 인근 서리풀 공원과 연계할 계획으로 주거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올림픽대로 및 반포대교가 가까이에 위치해 강북은 물론 도심지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오는 2015년에는 단지 가까이 위치한 정보사령부가 이전할 계획이라 정보사령부 이전 부지에 공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을 유치하여 복합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서리풀’ 복합단지와 복합문화클러스터가 함께 개발되면, 이곳은 앞으로 강남권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장재터널 공사도 정보사 이전에 맞춰 진행될 계획이다. 장재터널이 개통될 경우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바로 연결되어 서초권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롯데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며, 단지 가까이 신세계백화점,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강남성모병원, 서초법조타운 등이 위치, 교육시설로는 서초중,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서울 교대 등이 인접해 있다.

이밖에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도 높였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900만원대로 책정됐다.

최근 서초에 분양된 단지들이 평균 3.3㎡당 3000만원을 훌쩍 넘는 상황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금액이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제공 및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 및 침실1(안방)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도 설치된다.

김성우 분양소장은 "3.3㎡당 2900만원대의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점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요인"이라며 "청약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계약률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남지역에서 보기 힘든 전세대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동을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 붙박이장과 외출 전 날씨 확인 및 일괄 소등 등의 기능이 있는 MTM (매직트랜스 미러) 등이 적용되며, 친환경 마감재 사용과 절수페달,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에너지절약에도 신경을 썼다.

당첨자 발표는 13일(목)에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18(화)일부터 20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위치해 있고, 입주시기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00-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