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12월초 '위례 오벨리스크' 321실 분양
2014-11-06 10:51
위례 중앙역과 트램역의 더블역세권, 전면 광장 등 노른자 입지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화건설은 다음달 초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록에 '위례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오피스텔 3개동, 321실(지하5층~지상16층, 전용면적 23~84㎡)과 상가(지하1층~지상2층, 전용 약 1만6000㎡)로 구성된다. 위례 신도시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안에 위치한다는 게 강점이다.
'트랜짓몰'은 위례신도시를 대표하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써 친환경 트램을 도입했으며 공원과 광장 및 주요 공공시설을 구간별로 특화해 연출했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바로 앞에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인접해 상업시설의 유동인구 유입이 편리하며 주거 환경의 쾌적성도 기대된다.
상품 특화도 주목할 만 하다. 전용 73, 85㎡ 타입은 3면 개방형 남향으로 배치해 일부 고층세대에서는 막힘없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입주자와 세입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자레인지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권 최대규모 신도시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환경에 저렴한 분양가를 적용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