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0% 할인 블랙프라이데이,배송비 줄이는 해외직구 방법 있다?
2014-11-06 11:00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오는 28일 블랙 프라이데이가 다가오면서 해외직접구매(해외직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중 최대규모의 세일 행사가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시작됐지만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국내에서도 이날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카드사들이 해외직구족을 겨냥한 '맞춤형 카드'를 내놓거나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해외 배송 대행업체인 몰테일과 제휴해 '몰테일 신한GS칼텍스 Shine카드'를 내놨다. 카드의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배송료를 5000원씩 2회, 50만원 이상일 경우 3회를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는 홈페이지 내에 해외직구쇼핑몰을 연결하고 할인혜택을 줬다. 사이트를 통해 해외구매 쇼핑몰인 이베이, 갭, 랄프로렌, 샵밥 등 180여개 유명업체에 들어갈 수 있고 KB국민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대 7%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