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코, 한세드림으로 사명 변경
2014-11-03 11:56
한세실업은 국내 대표적인 패션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업체로 지난 2011년 유아동복 업체 드림스코를 자회사로 인수했다.
한세실업 측은 모기업과의 통합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이날 드림스코 사명을 '한세드림'으로 확정하고 신규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한 CI는 한국의 전통색 황색, 청색, 적색, 백색, 흑색의 오방색을 사용해 세계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의지를 담았다.
이용백 한세드림 대표는 "사명과 CI 변경을 시작으로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발걸음을 내딛겠다"며 "한세드림은 국내와 해외에서까지 유아동 패션을 선두하는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태어난 한세드림은 2001년 런칭한 스테디셀러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와 지난 6월 론칭한 유아복 브랜드 '모이몰른' 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