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일본 IT전시회 재팬 'IT 위크 오텀' 참가
2014-11-03 10:4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프트캠프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재팬 IT 위크 오텀(Japan IT Week Autumn 2014)'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팬 IT 위크 오텀은 일본을 대표하는 IT 비즈니스 전시회로 클라우드, 정보시큐리티, 웹&모바일 마케팅, 데이터센터, 스마트폰&모바일, 빅데이터 활용, 통신판매 솔루션에 관한 전문 전시회 7개로 구성됐다.
이 행사에는 NTT커뮤니케이션즈, 소니, 파나소닉, 소프트뱅크, 케이디디아이, 시스코 시스템즈 등과 같은 세계 주요 기업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했다. 올해는 430개 사가 참가하고 IT업계 전문가 3만2000명이 넘는 참관객이 몰렸다.
특히 빅데이터 환경과 대량의 고객정보보호에 적합한 영역 DRM과 스마트워크 이슈로 관심 받고 있는 모바일 DRM 제품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수의 일본 주요 제조사, 공공기관 등의 관계자들과 사업전략 미팅을 가지며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이회사측은 전했다.
소프트캠프 이재필 부사장은 "일본에서도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에 관한 대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졌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프트캠프가 갖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DRM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일본 시장 확대에 꾸준히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