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몰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 풍성…시스타 공연 등

2014-11-01 14:09
뽀로로, 타요버스 등 인기 캐릭터 전시 등

제2롯데월드몰에 설치된 라바 캐릭터 벌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제2롯데월드몰이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시네마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1월2일까지 유명 K-POP가수가 참여하는 아티스트 콘서트 진행한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실내 광장)에서 오후 2시, 4시 하루 두번 진행되며 ‘딕펑스’, ‘윤하’, ‘달샤벳’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다. 지난달 30일 첫 진행된 ‘시스타’ 공연에는 1500여명의 고객이 몰렸다.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야외 공원)에서는 ‘새로미’, ‘해미’ 등 롯데 계열사 캐릭터 및 ‘뽀로로’, ‘타요버스’, ‘라바’ 등 인기 캐릭터를 전시하는 ‘벌룬 페스티벌’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야외 공원 곳곳에 설치돼 있으며, 사이즈는 최대 8미터 높이다. 총 20개의 다양한 캐릭터를 전시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그림자쇼 공연을 하는 ‘쉐도우 아트팀 공연’도 선보인다. 월드타워몰 1층 아트리움(실내 광장)에서 하루에 4번씩(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정시마다 15분씩) 진행되며, 공연 주제는 ‘세계 최고의 랜드마크를 찾아라’이다. 또한 신데렐라, 타잔 등을 소재로 한 이색 공연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