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화 금호석화 전무, '화학산업의 날' 은탑훈장 수상

2014-10-31 15:58

한동화 금호석유화학 전무 [사진=금호석유화학]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3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화학산업의 날' 행사에서 한동화 기획본부장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 본부장은 1997년 합성고무 제품생상 공정에 필수적인 열병합발전소를 설립하고, 2009년에는 최초로 타이어고형연료를 활용한 열병합발전소를 추가 설립해 금호석유화학의 에너지 사업 기반을 다졌다.

그는 또 2012년 신재생에너지를 사업목적으로 추가하고 지난해에는 코리아에너지발전소 지분을 인수해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하며 석유화학 산업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본부장은 1982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에 31년간 기획, 생산, 기술 부문을 거쳐 2010년부터 기획과 기술 부문을 총괄하는 기획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