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앤더머투’ 제프 다니엘스, 알고 보니 천재? 반전매력 ‘대박’
2014-10-31 12:32
미국에서 최소 9천 300만 달러의 흥행을 예상하고 있는 ‘덤 앤 더머 투’의 제프 다니엘스가 180도 완전 다른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코미디 장르에 새로운 역사를 쓴 ‘덤 앤 더머’에서 짐 캐리 못지 않는 바보 연기로 전세계를 웃음으로 들썩이게 했던 해리와 미국드라마 ‘뉴스룸(The Newsroom)’의 냉철한 앵커 ‘윌 맥어보이’가 같은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안 관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뉴스룸’은 미국의 HBO 방송국에서 제작된 TV시리즈로, 한 케이블 방송사의 보도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그려내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드라마이다.
특히, 제프 다니엘스는 드라마 속에서 진지하고 냉철한 주인공 앵커인 윌 맥어보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TV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불리는 제 65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덤 앤 더머’의 레전드 바보들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미리 공개된 ‘덤 앤 더머 투’의 예고편과 스틸 등에서 보여지는 제프 다니엘스의 기가 막히는 바보 연기를 접한 관객들은 “저 아저씨가 ‘뉴스룸’의 주인공이라는게 충격!”(ID_ssh***), “정녕 이 사람이 카리스마 넘치던 그 사람이 맞나요?”(ID_gol***) 라며 제프 다니엘스의 180도 다른 모습에 대한 놀라움과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또 “배우의 변신은 환영 받아 마땅하다!’(ID_chl***), ”제프 다니엘스, 역시 타고난 연기자!“(ID_eyo***)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계를 넘나드는 그의 열정적인 연기에 대한 존경을 표함과 동시에 제프 다니엘스의 바보 인생의 역사가 다시 시작될 ‘덤 앤 더머 투’에 대한 기대감 또한 무한히 상승했다.
바보도 천재도 다 되는 배우 제프 다니엘스, 25억 달러 흥행 신화의 짐 캐리의 새로운 코미디 역사가 될 ‘덤 앤 더머 투’는 내달 27일, 전국 극장을 웃음으로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