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젠소프트 ‘엔크로노스 빅데이터 연동’ 버전 출시

2014-10-31 10: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모젠소프트(대표 노철희)는 네트워크 모니터링, 분석, 포렌식 기능이 통합된 ‘엔크로노스제품 과 트래픽 정보가 필요한 빅데이터 시스템과의 연동’ 버전을 출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엔크로노스(nChronos)는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모든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수집 하고 저장, 네트워크 모니터링과 장애원인 분석, 침해사고 분석, 내부자료유출 분석 등 다양한 분석기능을 제공하고, 저장된 트래픽 자료를 기반으로 문제 발생시 증거 자료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포렌식 기능을 제공 하는 네트워크 CCTV 같은 역할을 한다.

이번에 발표된 엔크로노스 빅데이터 시스템 연동 버전은 엔크로노스 에서 수집 저장된 수십 테라바이트(TB) 트래픽 데이터를, 빅데이터 시스템과 쉽게 연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철희 모젠소프트 대표는 “이번에 발표된 엔크로노스 빅데이터 시스템 과의 연계 버전은, 기존 운영중인 ESM, 통합로그시스템, 빅 데이터 시스템 과의 연계를 통해, 이벤트 기반의 분석과, 트래픽 분석을 동시 처리 함으로서,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