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동부문화재단은 지난 30일 오후 동부금융센터에서 '2014년 제5회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매년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및 관련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받아 장학금과 해외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영예의 최우수상은 "차입매수(LBO) 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 인수자의 위험투자 인센티브 통제를 중심으로'를 발표한 서울대 안학범 팀에게 돌아갔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오른쪽)과 최우수상을 받은 서울대 경제학과 안학범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