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일자리 경진대회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2014-10-30 22:37

                                                                [사진=대구 달성군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자동차튜닝 엔지니어 양성사업'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는 사회적 기업 부문에서 사회적 경제 리버 힐링센터 조성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달성군은 2015년도부터 사업비 1억1200만원을 투입해 교육전문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와 협약을 맺고 엔지니어 양성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직업교육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지원하고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