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과 안전까지 챙기는 ‘학교 옆 아파트’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2014-10-31 10:00

[사진 =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내놀이터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학교는 주거지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하는 요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부동산정보업체에서 아파트 구매 의사가 있는 회원 1,1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선택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가족 구성원’을 묻는 질문에 수요자의 절반을 크게 웃도는 71.9%가 ‘자녀’라고 답했다.

때문에 분양시장에선 학교와 가까운 아파트들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고, 해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와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좋은 교육여건은 물론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는지를 따지는 맹모(孟母)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는 각종 학원과 독서실 등 교육관련 시설이 들어서고, 학부모나 학생들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집값도 강세를 나타내며, 해당 학교에 진학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아 매매, 전세 수요가 풍부해 투자여건이 좋다는 점도 강점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춘 아파트는 부동산 구매 결정권을 가진 맹모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라면서 “교육여건이 우수한 아파트는 지역 내에서 시세를 주도하는 이른바 ‘랜드마크 단지’가 많다”고 말했다.

올 11월 분양예정인 (주)효성이 분양하는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도 마찬가지이다.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1~84㎡ 296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중소형평형으로 구성하여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였으며, 주차시설을 지하로 둔 지상공원화 아파트로 설계될 예정이다.

단지는 구성초·중·고가 단지와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구성주민센터와 구성도서관도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죽전 보정동 학원 밀집 지역과도 가깝고 유해시설이 없어 자녀교육에 적합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는 각종 운동시설이 갖춰진 마북근린공원과 한성CC, 탄천, 법화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하며 대형마트인 이마트 트레이스더스·롯데마트·하나로마트·신세계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어 장보기에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찰대학교 부지는 의료복합타운과 시니어타운이 건립될 예정이며, 법무연수원 부지는 벤처기업과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향후 의료복합타운이 조성될시에는 약 2,8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 예상돼 풍부한 배후수요가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는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분당선 구성역과 인접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GTX구성역(가칭)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로 오갈 수 있어 GTX 개통 최대 수혜단지로도 손꼽힌다.

GTX구성역(가칭) 인근에는 쇼핑, 물류, IT 기반 첨단산업단지 까지 계획돼 있어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갖춘 용인 생활의 중심권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돼 있는데다가 초, 중, 고교와 인접해 있는 완벽한 도보 교육환경을 갖춘 최적의 단지로 소문나면서 분양이전부터 자녀를 거느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분양문의 : 1544-9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