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정력에만 좋다?" 생강의 효능 파헤쳐보니…여자 XXX에도 좋다!
2014-10-30 17:4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남자의 정력제 식품으로 알려진 생강의 효능이 여자한테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강의 효능은 감기로 인한 오한·발열·두통·구토·가래를 치료하며,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설사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생강은 혈압을 올려주는 작용을 해서 '신이 내린 정력제'로 불릴 만큼 남자의 음식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남자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여성에게도 보약이다.
▲ 각종 질병을 막는다= 요즘 같은 날씨에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생강차를 마시게 되면 체온이 올라가며, 생강에 들어 있는 성분이 백혈구 수를 늘리고 혈액 활동을 촉진해 면역력을 높이게 된다.
▲ 혈중 콜레스테롤 낮추기= 생강의 '진저롤'은 담즙 분비를 촉진해 피 속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 임신부 입덧에도?=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은 입덧으로 오는 매스꺼움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임신부에게 도움이 된다. 시도때도없이 오는 매스꺼움을 줄이려면 생각을 먹자.
이 밖에 생각의 효능은 어지럼증, 우울증, 식중독, 소화 능력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생각의 효능에 네티즌들은 "점심 먹고 생강차 마셨는데… 바로 기사 나오네" "생각의 효능, 약을 먹어도 안 없어지던 감기. 생강진액 먹고 나았다" "남자에게만 생각의 효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여자에게도 좋네" "지금 생강차 마시는 중. 따뜻하고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