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카지노복합리조트 리포&시저스 공동대표 ‘스티븐 타이트’ 영종포럼 발표자로 나서

2014-10-30 08:43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영종도 지역 전문가 그룹인 영종포럼은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4일(화) 오후 7시 베스트웨스텐 호텔(국제업무단지)에서 ‘제 9회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인천경제자유청, (주)미단시티 개발, 인천경실련이 참여한 카지노 관련 포럼에 이어서 운영회사인 LOCZ코리아(리포&시저스) 공동대표 ‘스티븐 타이트(사진)’가 포럼 발표자로 나와 직접 추진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한다.

스티븐 타이트[사진제공=영종포럼]


이번 포럼에 시저스 회사소개,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목적과 프로그램, 인천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 구체적 추진일정과 향후 방향을 발표한다.

이날 토론에는 김진우 교수(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의자 변호사(법무법인 해람), 최혜자 사무국장(인천경실련) ,김대영 위원장(영종포럼 도시환경 분과)이 지정토론자로 참가하며, 좌장인 최용상 회장(영종포럼 회장)의 진행으로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미래를 위한 바람직한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한편, 영종포럼 김요한 사무처장은 “영종도 미단시티 카지노 사업의 운영 주체인 시저스 공동대표가 국내 최초로 지역주민과 언론에 추진계획을 직접 밝히는 자리로 그동안 리포&시저스의 추진 의지 논란을 해소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