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직무교육
2014-10-30 08:27
심신 재충전, 전문성 강화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30∼31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군 소노펠리체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노인요양시설 54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5곳 등 모두 69곳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의 시설장, 요양보호사 등이다.
이번 교육은 강석동 강사의 ‘노인 인권의 이해’ 특강, 노인인권 침해사례를 주제로 한 종사자들의 분임토의, 시설별 고객감동 사례발표, 이영옥 강사의 미술심리코칭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일하는 모범종사자 38명과 노인복지분야 기여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다.
한편 시는 요양보호사 등의 심신 재충전과 전문성 강화로 좀 더 나은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