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유진, 2012년 2월 마지막 트윗 “오늘 하루 파이팅”

2014-10-29 13:17

배우 이유진과 김완주 아이스하키 감독이 이혼했다.[사진제공=S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이유진과 김완주 아이스하키 감독이 이혼한 가운데 이유진이 지난 2012년 2월 마지막 트위터 활동을 해 눈길을 끈다.

이유진은 지난 2012년 2월 28일 한 트위터리안에게 “맞아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오늘 하루 파이팅이요”라는 맨션을 끝으로 트위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유진과 김환주는 지난해 합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일명 SBS ‘자기야’ 저주가 계속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이유진·김완주에 앞서 개그맨 양원경·박현정, 이세창·김지연, LJ·이선정, 배동송·안주현, 김혜영·김성태, 고(故) 김지훈·이종은 부부가 이혼했으며 최근에는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과 이교영 부부가 가정폭력으로 불화를 일으키는 등 논란이 됐다.

이유진과 김완주 감독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