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상경화증 예방법,신해철 심장마비 이것 때문?.."매일 아스피린 효과적"
2014-10-24 08:22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최근 신해철이 심장마비로 쓰러지면서 죽상경화증 예방법이 화제다.
죽상경화증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난 결과 '죽종'이 형성되는 혈관질환을 말한다.
죽종은 내부는 죽처럼 묽고 주변 부위는 단단한 섬유질로 덮여 있는데 이것이 파열되면 혈관 내에 혈전이 생긴다. 또 죽종의 내부에서 출혈이 일어나면 혈관이 아예 막는 경우도 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심장혈관)에 침범하면 협심증, 심근경색(일명 심장마비) 등이 일어나고,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동맥과 경동맥(목의 혈관)에서 발생하면 뇌경색과 뇌출혈 등의 뇌졸중(일명 중풍)이 나타난다.
신장의 신동맥을 공격하면 신부전이 말초혈관을 침범하면 허혈성 사지 질환이 나타나게 된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며 일주일에 적어도 5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해야 효과가 있다.
아스피린 요법은 75~150mg의 저용량 아스피린을 매일 또는 격일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아스피린은 혈소판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준다.
죽상경화증 예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죽상경화증 예방법,정말 무서운 질환이네요", "죽상경화증 예방법,늙으면 대부분 걸리는 병인 듯", "죽상경화증 예방법, 신해철도 혹시 저것 때문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