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 상하이 스타일 공개… 중국서도 열광

2014-10-23 10:08

박해진 중국 스타일[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박해진의 중국 상하이 스타일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박해진은 롯데시네마 선양롯데월드관 박해진관 오픈 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2박 3일의 일정으로 출국에 나섰다.

평소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 있는 박해진은 공항 도착과 동시에 핑크 카디건이 돋보이는 훈훈한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 중국 일정 동안 소화했던 옷 역시 가는 현장마다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공항 패션에 수트 패션, 사복 패션까지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박해진표 상하이 스타일을 완성한 것.

박해진은 2박 3일의 일정 중 중국 기자들과의 화기애애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회견장엔 150여명의 중국 기자들이 찾아왔고, 박해진을 본 기자들은 함성을 지르며 뜨거운 반응으로 박해진을 맞았다.

박해진은 "늘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곳곳에서 너무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며 "보내주시는 성원에 앞으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