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라디오스타 송경아 내가원조 주장한 포즈에 박준형·미노 반응이?
2014-10-23 10:17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라디오스타 송경아 내가원조 주장한 포즈에 박준형·미노 반응이?…라디오스타 송경아 내가원조 주장한 포즈에 박준형·미노 반응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경아가 '용가리 포즈'의 원조가 자신이라고 밝혀 박준형과 미노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국적불명' 특집으로 가수 박준형, 모델 송경아, 가수 미노, 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경아는 이어 "눈을 감고 의미 없이 취하는 포즈도 제가 먼저 했다"며 고개를 기울인 채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뺐다.
뿐만 아니라 이날 송경아는 라이벌이자 동료인 모델 한혜진과 장윤주의 특징을 잡아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송경아는 "방송인 홍진경에 따르면 해외에서 모델들이 인기가 많다던데 어떠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맞다. 미국 뉴욕, 영국,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면 한 10명 정도 쫓아온다. 모델들을 밀착된 검정 옷에 힐을 신고 포트폴리오를 들고 있다. 누가 봐도 모델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심한 건 이탈리아다”며 “미국 쪽은 싫다고 하면 더 이상 다가오지 않는다. 파리는 미사여구가 많고 반응이 크다. 반면 영국 남자들은 함부로 말 걸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