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모닝헤럴드, 아침 거르면 체중감량 효과에 도움된다
2014-10-23 01:36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2일 호주 모나시대 연구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알콜성 지방간을 앓는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아침 식사를 거르게 했더니 모든 환자의 체중이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12주 동안 실험 대상 환자들에게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단식을 하도록 했는데 12주 후가 되자 실험 대상자 전원이 체중이 감소했으며 허리둘레 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들의 내장지방 수치나 인슐린 저항성, 혈압 등도 호전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