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지역 중소기업 기업인ㆍ재직자 '사기진작 앞장'

2014-10-22 15:39
-우수장기재직자부문 수상자 10명에게 경남은행장 표창장과 격려금 200만원 부상으로 전달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왼쪽 여섯번째)이 제 18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제 18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중소기업 기업인과 재직자를 격려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22일 오후 경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린 '제 18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기업인부문 특별상과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수상자를 시상했다.

기업인부문 특별상은 ㈜팬코리아중공업 한정석 대표이사를 수상자로 선정해 경남은행장 표창장과 수상패를 수여했다.

또 우수장기재직자 부문은 ㈜케이엠티 고필권 차장ㆍ티아이씨㈜ 길기종 직장ㆍ기득산업㈜ 장경진 상무ㆍ(유)코아시스템 박균필 부장ㆍ㈜아스픽 이관영 상무ㆍ㈜동구기업 손왕모 전무ㆍ㈜화인테크놀리지 이동호 실장ㆍ한라스틸산업㈜ 안소영 차장ㆍ㈜미래테크 서영철 이사ㆍ에스엠에이치㈜ 강혜진 대리 등 10명에게 경남은행장 표창장과 격려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각각 전달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경남지역 최고 중소기업을 가리는 경남중소기업대상의 각 부문수상자와 수상기업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탁월한 품질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앞으로도 지역 대표금융으로써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남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경영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 및 우수장기재직자를 발굴ㆍ포상하기 위해 1996년 제정돼 매년 10월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