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학업중단예방 자기주도학습캠프 열어
2014-10-22 13:0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 Wee센터가 20∼22일까지 잠재적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 부적응학생에 대한 학습동기 형성과 학습 흥미 향상을 통해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 방법을 찾아 학습자신감을 향상시키도록 하는데 있다.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유형검사를 통한 학습문제를 발견하고, 학습방법에 문제가 있거나 동기가 부족한 학생에게 학습전략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억전략, 시간관리, 시각화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치료·상담·예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