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앤수 전기자극 치료기 '니햅'

2014-10-22 17:29

[보령수앤수 '니햅']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일교차 큰 가을등산은 근육 수축과 혈액순환 장애로 무릎관절 부상의 위험이 항시 존재한다. 이럴땐 전기자극 치료기기를 이용한 근육치료가 효과적이다.

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는 임상으로 효과 입증된 전기자극 치료기기 ‘니햅’을 추천했다.

회사에 따르면 니햅은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 전세계 1위 전기자극 치료기기 전문기업인 BMR사의 뉴로테크 사업부문의 제품으로 임상적 효과가 입증된 프리미엄 근육치료기다.

니햅은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특허 받은 멀티패스 다중경로기술을 통해 허벅지 근육인 대퇴사두근의 해부학적 위치에 맞게 전극패드를 배치하도록 고안돼 정확한 위치에 자극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근육을 수축·이완시켜 효과적으로 근육강화를 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무릎의 안정화와 방향에 중요한 VMO부위(허벅지 안쪽 내측광근의 사전방향 섬유근)를 집중적으로 강화시켜 무릎 재활 시 신속한 회복에 효과적이다. 멀티패스 기술과 무릎근육의 넓은 부위에 적용되도록 개발된 전극패드는 기존의 다른 전기자극기와 달리 근육피로를 상쇄시켜준다.

근육 및 신경을 자극하는 신경근 전기자극 기능(NMES)에 의한 허벅지 근육 강화와, 피부표면의 신경을 자극하는 경피적 전기신경자극 기능(TENS)에 의한 무릎 통증을 완화시키는 2가지 효과를 모두 가지고 있어 근육 강화에 의한 무릎 안정성 개선과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인공관절 수술이나 전방십자인대수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 전·후 및 스포츠 부상과 골관절염 등으로 손상된 무릎 및 대퇴관절 증상의 빠른 회복과 재활치료 효과를 높여 준다. 수술후 초기 통증 등으로 운동이나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어려운 경우 편안하게 착용만으로도 근육강화 효과와 통증완화에 효과적이며, 운동이 가능한 이후에 운동요법과 병행할 경우 더욱 회복 효과가 높아진다.

 ‘미국스포츠의학저널’에 게재된 전방십자인대 수술후 니햅의 임상 치료 결과 치료 후 12주이내에 십자인대가 손상되지 않은 다리의 근육 강도수준까지 회복됐으며(일반 전기자극 치료기기 경우 24주에서도 회복되지 않음), 치료 후 허벅지 근육 회복에 12주이내 (일반 전기자극 치료기기 경우 24주 후 회복), 무릎 기능의 회복에 6주 (일반 전기자극 치료기기 경우 12주후 회복)로 기존의 일반 전기자극기에 비해 2배이상 빠른 회복 속도를 보였다.

미국스포츠의학저널은 세계적으로 권위와 신뢰를 인정받고 있는 스포츠의학 및 정형외과 임상의학 학술지다.

현재 독일에서 전기자극 치료기기 처방 1위를 기록하는 등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과 미국 등지에서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보령수앤수는 니햅의 다양한 임상으로 입증된 효과, 특허받은 멀티패스에 의한 독창적인 기능, 환자의 사용상 편의성 등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진유성 보령수앤수 대표는 “골관절염 환자를 위한 무릎 근육 강화와 통증 완화 효과를 목적으로 병원내에서 사용 뿐아니라 퇴원후 재활치료를 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재활치료요법으로 시장 확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