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모스크바, 빌리제뚜르 어워드 '유럽 최고 호텔' 선정
2014-10-22 08:34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롯데호텔모스크바가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빌리제뚜르(Villegiature) 어워드2014에서 ‘유럽 최고의 호텔(BEST HOTEL in EUROPE)’과 ‘유럽 최고의 레스토랑(BEST HOTEL RESTAURANT in EUROPE)’에 선정됐다.
2003년 처음 시작된 빌리제뚜르 어워드는 소렐(Sorell)이 주관하는 전세계적 호텔 어워드로 매년 20여명 이상의 유명 언론인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매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 & 바, 스파 등 20개 부문별로 수상자를 발표한다.
투표는 올해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23명의 언론인만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 2위에 오른 르 로얄 몽소 래플스(Le Royal Monceau Raffles) 호텔은 파리 5대 럭셔리 호텔 중 하나로 꼽히는 유럽의 대표 호텔이다.
한편 롯데호텔모스크바는 2012년과 2013년 여행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콘데 나스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를 2년 연속으로 수상한 데 이어 빌리제뚜르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유럽 최고 호텔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