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복지사례 대상자 생계형 트럭 등 전달
2014-10-21 13:3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1일 복지사례 대상자에게 ‘기프트 카’와 생업자금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사람은 철산동에 사는 최모씨로, 2천326만 원 상당의 생계형 트럭과 생업자금 400만 원 그리고 어린이재단에서 매월 10만 원을 후원하는 결연증서가 전달됐다.
기프트 카 지원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어린이재단이 차량으로 빈곤가정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시가 대상자를 어린이재단에 추천하면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정에 생계용 차량 구입비용, 보험료, 창업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양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뒷바라지 하며 성실히 사는 가정을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끼고 생계형 탑차를 지원해준 현대자동차와 어린이재단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