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포함] 동대문종합시장 화재, 시작된 발화 지점 보니…피해 클 만했다
2014-10-21 11:30
동대문종합시장 화재[사진=JTBC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동대문종합시장 화재는 상가 물품창고 뒤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1일 소방당국은 "점포 전체가 한 건물처럼 이어져 있어 중간지점에서 불이 나면서 양옆으로 퍼졌다"고 동대문종합시장 화재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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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시장 화재로 28개 점포 중 17곳이 불에 탔으며, 5억 7500만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건물에 있던 사람들은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상가는 오래된 목조건물인 데다가 일부 점포에서 LP 가스가 누출되면서 피해가 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