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소방차 길 터주기 모세기적' 만들어
2014-10-21 11:1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가 도민 생명과 직결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한다.
재난안전본부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15분간 도내 34개 소방서별로 혼잡한 주요도로 1개 장소를 지정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국민 참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출동한 소방차는 5분 이른바‘골든타임’안에 현장에 도착해야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다.
또 응급환자에게도 4~6분이 골든타임이다. 심정지 또는 호흡곤란 환자는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이 시작돼 소생율이 크게 떨어진다.
도민들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한 일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