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진로탐색

2014-10-20 16:40

[사진제공=광명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이 지난 17일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Wee에서 위로 Up, 찾아가는 희망충전소의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운영했다.

이는 소통·나눔, 자율과 책임이 있는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서다.

본 행사는 학교폭력예방과 진로탐색을 위해 광명시민운동장 옆 분수광장에서 가을에 진행되는 길거리 상담이다. 이 과정은 간편 심리검사와 체험부스를 통해 자기이해와 진로, 학습의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의식수준을 높이고 위기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부모-자녀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양육에 대한 조언·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광명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통해 관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