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판교 사고' 이데일리 회장 학비 지원약속…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
2014-10-20 13:58
아주경제 이주예 = 이데일리, 판교 사고, 이데일리, 판교 사고, 이데일리, 판교 사고
판교테크노밸리 공연 사고와 관련해, 이데일리 측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판교테크노밸리축제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 중 무대 인근 환풍구에 올라간 관람객 20여명이 20m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곽 회장은 회의를 마치고 유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늘부터 대책본부에서 피해자 가족들과 협의를 시작했다"며 "(이데일리는) 보상 부분을 포함해 모든 것을 대책본부에 위임해 그 결정에 따르겠다. 이데일리와 별개로 제가 갖고 있는 장학재단을 통해 숨진 가족 자녀의 대학까지 학비를 대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데일리는 또 판교 환풍구 사고 수습 논의를 위해 사고대책본부에 상주 인력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