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 한국정보기술연구원 협약 체결
2014-10-20 09:00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및 연구개발 협력 기반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총장·박춘배) IT공과대학(학장·이승걸)은 지난 10일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유준상)과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및 정보보호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정보통신(IT) 기술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교육·연구기관으로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보안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공동 연구교류 수행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본 협약을 통해 인하대는 차세대 보안리더(BoB : Best of Best)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 및 정보교류, ICT 보안 분야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협력과 인력 및 정보 교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정보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BoB)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정보보안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정보보안 교육과 프로젝트 및 실무 실습 수행 등을 통해 최고 보안 인재를 인증하고 있으며 매년 인하대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인하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정보보안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보안 분야의 지식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서 정보보안 분야의 기술 발전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대 IT공과대학 이승걸 학장(우)과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좌)[사진제공=인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