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 순위 내 청약 마감…최고 2.73대 1 기록
2014-10-18 05:05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우미건설은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 청약 접수 결과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총 11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588명이 신청해 평균 2.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84㎡A타입은 1순위에서 2.73대 1의 최고청약률로 마감했고 전용 84㎡B는3순위 당해에서 18대 1을 기록했다.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의 성공요인으로는 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특화된 평면구성 및 최고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을 설계한 점이 주효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구미지역에서 분양한 구미 옥계 1, 2차의 상품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구미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22일이며 정계약은 28일~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