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시흥 목감지구 호반베르디움’ 11월 분양
2014-10-18 10: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재건축 연한 단축,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청약제도 개편 등을 골자로 한 정부의 ‘9.1부동산 대책’효과와 가을 이사철 수요까지 겹치며 수도권 분양시장이 호재를 보이고 있다.
특히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앞으로 분당∙일산 등 대규모 신도시 공급이 3년간 중단되면서 수도권 유망 신도시, 택지지구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며, 전국 청약경쟁률을 견인했던 대규모 택지지구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미 분양단계에 접어든 대규모 택지지구의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3억500만원을 넘으면서 택지지구 중에서도 서울로 연결되는 교통이 우수한 곳에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는 경기 시흥 목감지구에서 호반건설이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을 11월 공급한다. 목감지구 최초 민간 분양단지로 B4블록(580세대), B7블록(766세대) 총 1,35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69~84㎡타입,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된다. B4블록은 신안산선 목감역(예정) 역세권 입지로 교통망이 우수·B7블록은 물왕저수지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전국에서 2만여세대를 공급하며 국내 주택시장 신흥강자로 등극한 '호반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 전략으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문의 : 1688-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