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레드카펫' 전직 에로배우로 변신한 이미도 "나 이런 여자야"
2014-10-17 15:1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레드카펫'에서 전직 에로배우 역할을 맡은 배우 이미도의 촬영컷이 공개됐다.
17일 영화 '레드카펫' 공식 페이스북에는 "어제 해투에서 매력 넘치시던, 전직 에로배우로 예능감 충만하신 이미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윤계상 고준희 주연의 영화 '레드카펫'에서 이미도는 섹시함이 몸에 밴 전직 에로배우로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높여줄 예정이다.
특히 1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 이미도는 자신의 예명의 탄생 비화와 원빈 진구와의 술자리 에피소드, 야동 후유증을 거침없이 털어놔 네티즌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한편, 해피투게더 이미도 입담에 네티즌들은 "이미도 정말 웃겼다. 진짜 빵 터짐" "이미도 정말 라미란과 비슷한 것 같다" "이미도 성격 좋다" "오늘 해피투게더 대박! 정말 재밌다" "이미도 성격 진짜 좋은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