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볼라 공포,서아프리카 발병국 176명 입국 이동 경로는?
2014-10-17 15:03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국에서 176명이 부산에 입국하면서 그들의 이동 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국제 전기 통신엽합(ITU)전권회의가 열리는 부산에 전 세계 193개국 정보통신 분야 장관급 인사, 책임자 등 3000여명이 모인다.
문제는 에볼라 발생국인 서아프리카에서 총 176명이 입국하는 것이다.
부산시와 보건 당국은 행사가 열리는 부산시 벡스코에 발열 감지기 5대를 설치하고 별도의 의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에볼라 발병국 참가자가 176명이나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