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중국 3대 이통사 ‘이제는 콘텐츠 시대’
2014-10-16 15:24
중국 돋보기
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 이통사”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모바일 콘텐츠” “중국 이통사 콘텐츠” “이통사 BAT"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차이나 모바일 등 중국 3대 이동통신사가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콘텐츠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차이나모바일은 음악과 동영상, e-book,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전담하는 뉴미디어 기업, ‘미구문화과기그룹(哶咕文化科技)’을 설립하고, 문화 콘텐츠를 생산해 유통과 서비스까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중국 이동통신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콘텐츠, 그 중에서도 모바일 게임으로 중국의 모바일게임 사업 규모는 2014년 200억 위안(우리 돈 약 3조 4천 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이통사들이 콘텐츠 사업에 적극적인 이유는 또 중국 인터넷 기업 3인방으로 불리는 바이두(百度), 알리바바(阿里巴巴), 텐센트(腾讯), 즉 BAT를 견제하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중국 돋보기[사진=바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