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은 16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이하 HDS)와 공동으로 ‘HDS-HIS 인포메이션 포럼 2014’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사와 파트너사 약500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인포메이션포럼에는 세계적인 IT 구루(Guru) 휴 요시다(Hu Yoshida) HDS CTO가 방한하여 전세계 IT 업계의 최근 동향과 지속적 인프라 기반의 ‘비즈니스 정의 IT’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휴 요시다 CTO는 기조 연설을 통해 “전세계 IT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스마트폰 보급율을 자랑하는 등 새로운 기술의 수용이 적극적인 나라인 만큼 IT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전홍균 대표이사는 “기업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위험과 복잡성 그리고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 다른 차원의 IT 효율성과 사업적인 통찰력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정의 IT는 민첩한 인프라 구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술을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