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제46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 성황리에 개최

2014-10-16 11:1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청(청장 강범석)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혜민스님을 초청하여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7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서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혜민스님은 대한민국 힐링멘토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혔으며 현재 미국 햄프셔대학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으로 뉴욕 불광사 부주지를 맡고 있다.

또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날의 깨달음’을 쓴 인기베스트셀러 작가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하여 활동 중이며, 카카오스토리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에서도 혜민스님의 글을 볼 수 있다.

90여 분간 진행된 이날 강연은 “자존감은 높이고 우울감을 낮추자”라는 주제로 혜민스님 나름의 감동적 이야기와 편안한 명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혜민스님의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에 이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사색의 시간도 함께 가질 수 있어 청중의 집중도가 높았다.

서구아카데미는 12월까지 월1회 진행될 예정이며 11월에는 11일

서구, 제46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 성황리에 개최[사진제공=인천 서구]

서경덕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오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